|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변우석에 푹 빠진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의 아내는 변우석의 얼굴이 크게 그려진 담요를 가지고 나와 열성팬임을 인증했다. 아내는 핸드폰 배경화면을 가족사진에서 변우석 사진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사무실에 걸린 가족사진까지 변우석으로 교체했다. 심지어 변우석 담요를 얻기 위해 아이스크림 매장 직원과 내통까지 했다는 아내의 행동에 사연자는 "저는 아내가 사장님과 원래 친분이 있는 사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아내가 팬 활동에 사용한 금액이 중형차 한 대 값은 나오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