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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나인우가 과거 캐나다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차가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세영은 낯가림이 있다면서 "그래도 일로 만난 사이니까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단답을 한 것처럼 느꼈나 보다"라고 말했고 나인우는 "저는 원래 진중한 면이 있다. 방송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려는 면이 부각돼서, 스스로도 그렇게 행동하게 되더라. 근데 그런(진중한) 제 모습이 누나에게는 차가워보였나 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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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인우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렸다가, 결국 군 면제를 받은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3년간 소집되지 않으면 병역 면제 처분을 받게 되는데, 나인우가 해당 과정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아 의혹이 불거진 것. 나인우는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 사유와 병명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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