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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전 야구선수 문경찬의 결혼식에 황재균이 참석해 화제다.
특히 그 중에서도 황재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재균은 지연과의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코트를 입고 차분한 모습으로 등장한 황재균은 문경찬을 축하했다. 문경찬은 "제가 인사도 못 드렸다. 나중에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황재균은 문경찬의 어린 야구 제자들이 사인볼을 요청하자 흔쾌히 응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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