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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중화권 스타 판빙빙이 '국민 배우' 안성기와 연기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빅토르 위고의 러브스토리가 흥미를 돋웠다. 심한 바람기로 인해 50년 동안 내연 관계를 유지했다는 빅토르 위고와 남편의 절친과 맞바람을 폈다는 빅토르 위고의 아내 이야기는 도파민을 물씬 일으켰다.
이어 톡파원은 2019년에 일어난 대형 화재 이후 약 5년 8개월 만에 개장하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현장으로 향해 복원된 대성당을 살펴보았다. 복원을 위해 한화 약 1조원 이상, 전 세계 장인 약 2000명 투입 등 원형 그대로의 복원을 목표로 대성당 재건 작업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성당 내부는 화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깨끗해진 모습을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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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빼입은 채로 파티 현장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본격 파티 전 프리 파티도 즐겼다.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핑거푸드를 맛보며 흥을 올린 이후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며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파티에는 가수 CL, 배우 위하준, 홍콩 최고 아이돌 Mirror(미러) 등 전 세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분위기가 더욱 돋보였다.
파티를 즐기던 중 세계적인 스타 판빙빙과 인터뷰에 성공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감독이나 배우가 있냐"고 물었고 판빙빙은 "안성기 씨"라며 협업 의사를 밝혔다. 이에 질세라 양세찬은 "아는 한국어가 뭐가 있는지?"라고 하자 "오빠 사랑해요"라는 귀여운 답변이 나와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이날 '톡파원 25시'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3.4%, 전국 3.1%를 기록했다. 더불어 2049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1.4%로 2주 연속 월요일 전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