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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원더걸스 우혜림이 둘째 아들을 출산한 지 21일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튜디오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 가운데 혜림의 둘째 아들 '땡콩이' 시안의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혜림은 출산 당일에도 여느 때와 같이 첫째 아들 시우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인다. 혜림은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직접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때 최지우는 "걸어서 들어가는 게 신기하다. 나는 실려서 들어갔다"라며 신기해하고, 박수홍도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러워요? 저렇게 하는 게 가능한 건가요? "라며 출산을 당장 앞둔 산모라는 게 믿기지 않는 혜림의 평온함에 놀라워한다고. 특히 혜림은 출산 후 하루 만에 직접 걸어 둘째 아들 시안을 보러 가며 놀라운 엄마의 힘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처럼 출산한 지 21일 만에 건강하게 복귀한 혜림과, 혜림의 둘째 아들 시안의 출산 현장이 생생하게 담길 '슈돌'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