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둘? 아들의 사춘기 시절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얘가 중1 때부터 귀를 뚫어달라고 했다. 귀를 안 뚫으면 죽을 것 같다더라"면서 "오죽하면 상담을 다녔는데, 상담 선생님이 뚫어주라고 했다. 안 뚫으면 큰일 날 애라고 했다"고. 그러면서 "귀 뚫더니 코 입 눈 밑 귀에도 쫙 뚫더라. 그러더니 고등학교도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고 둘째 아들이 결국 자퇴를 했다고 털어 놓았다.
|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