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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 박소영, 하다하다 결혼식 지각.."1시간 전에만 오면 되는 줄 알아"('동상이몽')

김소희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3 22:41


'문경찬♥' 박소영, 하다하다 결혼식 지각.."1시간 전에만 오면 되는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야구선수 문경찬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결혼식에 지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소영♥문경찬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결혼식 당일인 이날, 동료 코미디언 이수지는 신부 박소영을 보좌하는 가방순이 역할을 맡아 신부 측 어머니와 먼저 인사를 나눴다.

다만 결혼식장에는 이수지, 박소영의 어머니만 보일 뿐, 주인공인 박소영이 등장하지 않아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신부 박소영이 지각을 한 것.


'문경찬♥' 박소영, 하다하다 결혼식 지각.."1시간 전에만 오면 되는 …
박소영은 "결혼식 직전 촬영을 갖다. 저는 일에 대한 감사함을 알기 때문에, 일이 들어오면 무조건 하는 스타일이다. 전날까지 촬영을 했는데, 시간을 착각했다. 결혼 1시간 전에만 도착하면 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1시간 30분전, 신부측 손님들이 들이닥치자 가방순이를 맡은 이수지가 손님 맞이에 나섰다.

그동안 신부 박소영은 폐백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 재빠르게 준비를 마친 박소영은 남편 손을 잡고 신부대기실로 향했고, 결혼 1시간 전에서야 손님 맞이를 시작할 수 있었다.

한편 박소영과 문경찬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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