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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과 절연'한 이유 "23살에 혼전임신 눈앞이 캄캄해..'이건 아니다' 생각" ('조선의 사랑꾼')

김수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3 22:31


이경실, '아들과 절연'한 이유 "23살에 혼전임신 눈앞이 캄캄해..'이…

이경실, '아들과 절연'한 이유 "23살에 혼전임신 눈앞이 캄캄해..'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경실이 손절했던 아들 손보승과의 마음의 갈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스페셜 MC로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격했다.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과 1년간 절연했다고. 마냥 귀엽기만 했던 손보승은 18살에 배우로 데뷔, '무빙' '알고 있지만' '펜트하우스' 등 감초 영할로 맹활약 했다.

이경실은 "나는 내가 부모로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 했고 손보승 역시 "한동안 엄마를 안보고 살았다"라 했다.

손보승은 23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고 이경실은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은데 아이 낳고 군대도 안갔는데 어떻게 할 거냐. 지금 자기 하나도 책임 못지면서"라 답답해 했다.

이어 "내가 그동안 겪은 어려움은 눈앞이 캄캄하진 않았다. 머릿속이 하얘지진 않았다. 군대도 안간 아들이 23살에 혼전임신을 했다는데 그건 까마득하더라. 너무 어린데..."라고 한탄?다. 이경실은 손자도 안보고 사진도 차단했다고.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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