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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신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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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다은은 첫째 딸 리은에게 신년 계획을 물었고, 리은이는 "밖에 가서 놀 거예요"라며 아이다운 대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윤남기는 "노는 거 말고. 이제 리은이 한 살 더 먹고 형님반 가는데 뭐 하고 싶은 게 있냐"라고 다시 질문했고, 리은이는 "공부. 숫자 공부할 거예요"라고 말해 부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윤남기는 영어 회화 공부를 목표로 삼았다. 그는 "요새 사실 사업도 그렇고 남주도 있고 그래서 너무 바쁘다. 틈틈이 공부해야지"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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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결혼에 성공, 슬하에 딸 리은과 지난해 8월 출산한 아들 남주를 두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최근 '금수저설'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의 금수저 소문에 대해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썰이 있는데 맞다.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 출신이다. 법률방송 사장님까지 하셨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 이다은 소속사 FU 측은 "확인 결과 윤남기 아버님은 해당 언론사 사장이 아닌 고아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하셨다"고 정정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