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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가 영화 '귀신경찰'에 특별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준호는 액션 신이 많은 줄도 모르고 작품에 합류했다. 현장에 왔더니 무술팀이 6시간 넘게 훈련을 시켜서 싸울 뻔 했다(웃음)"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고, 멋진 액션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한다. 자기 역할을 너무나 잘해줬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귀신경찰'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마지막 선물...귀휴'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