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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상이 그룹 라이즈를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 초대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윤상은 지난 2002년 '윤상의 음악살롱' 이후 22년 만에 MBC 라디오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먼 길을 떠나 다시 집에 온 기분이다. '오늘 아침'을 12년간 잘 이끌어 주신 정지영 씨의 뒤를 잇게 되어 섭섭함을 느끼는 청취자도 계실 것 같다"면서도 "22년 전 내가 진행했던 아침 라디오를 듣던 청취자들이 다시 만나 반갑게 맞아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상의 '오늘 아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 MBC FM4U(91.9MHz)에서 청취 가능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