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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가 권상우, 손태영 부부 자녀의 외모에 감탄했다.
권상우는 "2편이 나오기엔 사실 애매한 스코어였다. 근데 니즈는 굉장히 많았다. 2편 단합해서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들이 사춘기라서 대화도 별로 안 하는데 어느 날 뜬금없이 나한테 굉장히 흥행한 코믹 영화를 얘기하면서 '나는 히트맨이 훨씬 더 재밌더라'라고 하더라. 나름대로 아들의 애정의 표현이었다"며 "이 영화는 정말 2편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을 끝마치게 됐다. 아들한테 재밌게 보여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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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권상우는 "더 예쁜 따님이 계시지 않냐"고 했고, 박명수는 "예쁜데 내 얼굴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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