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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정현이 '2024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의 제작발표회에서 있었던 일을 다시 한 번 사과한 것.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은 시종일관 무표정,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고 상대 배우 서현이 사진 촬영을 위해 팔짱을 끼려고 하자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후에도 드라마를 중도하차해 논란이 된 상황에서 2021년, 김정현의 사생활이 문제의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질타를 받았다. 이후 김정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다시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스럽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