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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 '뽈룬티어'가 KBS 설특집 편성 소식과 함께 설기현, 조원희, 이찬원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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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뽈룬티어'는 출연자들의 다양한 매력을 가득 담은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풋살 경기장을 배경으로 핑크색 경기복 차림의 이영표, 설기현,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과 단정한 해설가 모드로 변신한 이찬원, 남현종이 필승을 다짐하듯 불끈 쥔 주먹과 엄지 척 포즈로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사뭇 진지한 표정의 선수들이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전사들의 이야기 설특집 '뽈룬티어'는 오는 27일(월) 저녁 6시 25분, 28일(화) 저녁 7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