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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2캐럿 다이아 프러포즈 후 속도내나..."올해 2세 만나길"(독박투어)

김준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1 21:32


'♥김지민' 김준호, 2캐럿 다이아 프러포즈 후 속도내나..."올해 2세…

'♥김지민' 김준호, 2캐럿 다이아 프러포즈 후 속도내나..."올해 2세…

'♥김지민' 김준호, 2캐럿 다이아 프러포즈 후 속도내나..."올해 2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동료들이 김준호의 2세를 소망했다.

11일(오늘)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20회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로맨틱한 반딧불이 투어를 즐기며 '새해 소원'을 비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유세윤의 강력한 추천으로 '반딧불이 투어'를 하러 맹그로브숲으로 향한다. 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들은 "반딧불이 한 마리를 잡아서 소원을 빌고 놓아주면 소원이 이뤄진다"라는 현지 가이드의 설명에 눈빛을 반짝이다. 그러다 직접 반딧불이를 잡은 '독박즈'는 저마다 소원을 빌고, 특히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저희의 사랑이 이뤄지도록 해달라"며 2025년에 '아빠'가 되고픈 바람까지 내비쳐 설렘을 유발한다.

반딧불이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독박즈'는 이후 '자이언트 그루퍼(다금바리)'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향한다. 여기서 김대희는 메뉴판을 보며 고민에 잠긴 김준호를 향해 "네 별명이 먹식이였나?"라고 묻는데, 김준호는 "아니다. 식탐맨이다!"라고 칼답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뒤이어 김준호는 '식탐맨'답게 "가격 생각하지 말고 일단 먹자"고 한 뒤, 폭풍 주문을 한다.

잠시 후, 푸짐한 '자이언트 그루퍼' 요리가 나오고, '맏형' 김대희는 신년 건배사 제의를 하면서 동생들에게 덕담을 건넨다. 우선 '독박즈' 서열 2위인 김준호에게 "2025년 결혼해서 너 닮은 2세를 얻길 바란다"고 말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자신에 대한 덕담이 끝난 뒤, 다른 멤버들에 대한 덕담이 이어지자 곧장 하품을 해 김대희를 발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음식값을 건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홍인규는 "고무줄을 코에다 걸치고 먼저 푸는 사람부터 독박에서 제외시키는 거 어때?"라고 제안한다. 얼굴 근육을 최대한 활용해 고무줄을 목으로 끌어내리는 신박한 게임에 '독박즈'는 "재밌겠다"면서 게임에 돌입한다. 과연 '독박즈' 중 얼굴 근육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최약체'가 누구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11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

앞서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프러포즈 한 반지에 대해 "난 1캐럿이 그렇게 작은 줄 몰랐다. 근데 가격 듣고 귀가 좀 빨개졌다. 내가 잡은 건 2캐럿인데 가격을 듣고 귀가 빨개졌지만 어떡하냐. 잡았는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반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원래 반지 끼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너무 고맙다. 내 눈으로 실물 다이아몬드를 태어나서 처음 봤다. 물론 반지보다는 프러포즈 때 생화와 영상에 오로지 집중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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