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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이경이 누군가의 기억 속 잊혀진 존재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주우재는 "그저께 존박을 코인 노래방에 데려가서 노래를 배웠다. (변)우석이랑 저랑. 존박을 예전부터 너무 좋아했다. 노래를 부를 기회가 생기면 해야겠다 싶었다. 그때 '놀뭐' 콘텐츠도 얘기했었는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유재석은 "우석이?"라며 변우석과 친한 척을 하는 주우재를 꼴보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이경은 다음 나온 게스트인 김조한에 대해 "피자집에서 만났었다. 심지어 형님이 피자도 만들어 주셨다"라고 했지만 기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에일리 역시 "아까 저를 보고 오랜만이라고 했는데 저는 초면이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황당해하며 "우리 '플레이어'에서 영어퀴즈 했잖아"라고 말했다.
기억이 난 에일리는 이이경을 향해 "잊혀지는 스타일인가보다"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이경과 정인선은 지난 2018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영 당일 1년째 열애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시작한지 약 한 달 반 만에 결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