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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육상 카리나 김민지가 황희찬의 사인을 도용하다 황희찬의 친누나에게 딱 걸렸다.
김민지는 사인지에 '울버햄튼 황희찬. 행복하세요'라고 적어 웃음을 더했다.
이때 절친인 황희찬의 소속사 대표이자 친누나인 황희정이 "황희찬 선수 소속사입니다. 고소 진행하겠습니다. 치킨 사주시면 선처 있습니다"라고 재치 넘치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 역시 "절친끼리 통하는 개그코드", "진짜 웃겨", "김민지 선수 엉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성시청 소속 현역 육상 선수인 김민지는 뛰어난 미모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최근 김민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를 비롯해 TV조선 '생존왕'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