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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숏컷도 소화하네...독보적 미모에 성격까지 털털 ('요정재형')

조윤선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1 17:39


송혜교, 숏컷도 소화하네...독보적 미모에 성격까지 털털 ('요정재형')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혜교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많이 춥죠? 따뜻한 음식 선보입니다 보고 따라만 하세요! | 랍스터 샐러드 | 송혜교 편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정재형은 "새해에 첫 번째 촬영이고 올해 첫 손님은 그만큼 저희에게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며 "아마 유튜브 토크쇼에는 처음 오시는 분이다. 송혜교 씨를 모셨다"고 말했다.

'요정재형' 게스트로 등장한 송혜교는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트커트마저도 소화하며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한 그는 한층 더 우아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송혜교, 숏컷도 소화하네...독보적 미모에 성격까지 털털 ('요정재형')
영상에서 송혜교는 털털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어니언 수프를 받자마자 "국물이 없다"며 당황하더니 이내 "누르니까 국물이 나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정재형이 비프 스트로가노프를 대접하자 "근데 난 피클이나 김치 같은 게 있어야 한다"며 "요구해도 되는 거냐"면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재형이 박나래와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만든 김치를 꺼내주겠다고 하자 송혜교는 손뼉을 치며 "안 그래도 그거 달라고 하려고 했다. 그거 보고서 너무 먹고 싶었다"며 들뜬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김치를 맛보고는 "김치가 되게 시원하다. 너무 맛있다"며 폭풍 칭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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