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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981년생으로 연나이 44세인 배우 송지효의 올해 운세에 '연하남'이 언급된다.
매년 촌철살인의 해석으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든 사주 전문 역술가는 올해도 "지예은은 얼굴이 구겨진 상", "유재석은 장군감인데 얼굴 때문에 아쉽다"라는 등 거침없는 직언을 쏟아내 또 한 번 멤버들의 목덜미를 잡게 한다. 또한 운이 트일 방법을 조언 받은 양세찬은 "그건 100억이에요"라며 경악과 울분을 토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타로 전문 역술가는 런닝맨의 '미우새'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2025년 파격적인 예언을 해 좌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두 사람 모두에게 뜻밖의 연애운을 점지했기 때문인데 타로 전문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2025 하반기에 연애운이 터질 것", "여자 2명이 동시에 들어올 수 있다"라고 발언해 김종국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드는가 하면, 송지효에게도 "가출 심리가 보인다", "연하남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예언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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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