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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여자친구(GFRIEND)가 지난 10일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여전한 칼군무와 입담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 음악방송을 준비했다. 팬분들의 얼굴을 얼른 보고 싶었고 쉬는 날 없이 연습하며 보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서 만족할 활동을 보여드리겠다. 예전에 컴백할 때도 '오래 기다렸지?'라는 질문을 자주 건넸는데, 이번 활동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 변하지 않고 있어 줘서 고맙다. 어려운 일을 해준 버디(BUDDY.팬덤명)에게 보답하겠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가 장식했다. 벅차오르는 멜로디와 흠잡을 곳 없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여섯 멤버는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안정적인 밴드 라이브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