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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조아람이 야무진 면모로 역대급 금손의 매력을 뽐냈다.
또 반려 식물과 물고기를 정성껏 돌보며 집사의 능력을 뽐냈다. 물고기 어항을 깨끗이 청소하고, 물고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세심함을 보여줬다.
조아람은 취미방에서 다이어리 꾸미기에 몰두하고, 소품숍 투어에서 귀여운 소품을 구입하며 사랑스러운 매력도 선보였다. 어묵볶음, 감자채볶음, 장조림, 부추김치, 더덕구이 등 다섯 가지 밑반찬을 능숙하게 만들어 '금손'의 진면목을 발휘하며 육각형 인간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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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은 "혼자 사는 삶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고, 자취 초보의 알찬 일상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조아람은 tvN *'감사합니다'*에서 똑 부러지는 감사팀 에이스 윤서진 역으로 눈도장을 남긴 데 이어, 첫 스크린 도전작 '빅토리'에서는 치어리딩 동아리의 리더 세현 역을 맡아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