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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박덕영 총장과 보직교수,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강릉시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생, 한국어교육센터 학생, 정부초청장학생,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교류하고 지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게 된다.
이날 행사는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유학생 장기자랑,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외국인 유학생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확인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고국을 떠나 수학하는 학생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대학 생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됐다.
강릉원주대는 유학생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교직원-유학생 버디 프로그램, 한국 문화 체험 학습, 유학생 취업 박람회, 계절별 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덕영 총장은 "고국을 떠나 유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외국인 유학생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대학 생활 전반에 관한 유학생들의 의견 및 제안을 경청해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