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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봉준호 영화의 신작 '미키 17'이 다음 달 28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10일 밝혔다.
앞서 '미키 17'은 북미 개봉일을 오는 4월에서 3월로 한 달 앞당긴 바 있다. 배급사 측은 '미키 17'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주연 '미키'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미키 17'의 홍보 일정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는 셈이다. 패틴슨은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하고 팬들과는 무대 인사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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