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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집 얼마나 좋길래…'100억 부자'도 인정 "자산가 많이 사는 곳" ('라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5-01-09 00:43 | 최종수정 2025-01-09 06:30


장도연, 집 얼마나 좋길래…'100억 부자'도 인정 "자산가 많이 사는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장도연이 이사간 새 집에 관심이 집중됐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서연, 황현희,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00억 자산가'로 화제가 된 황현희. 황현희는 이 수식어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며 "얼굴 알려진 한물간 코미디언이 돈 벌었다고 나오면 누가 좋아하겠냐"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예능인 중에 돈 많은 사람 진짜 많다. 근데 대놓고 돈 얘기하는 사람이 황현희밖에 없는 거지. 유재석도 그렇고 신동엽도 그렇고 많은데 재테크로 부를 이뤘으니 모시는 것"이라고 팩폭을 날렸다.

최근 두 번째 책을 내면서 한동안 속이 쓰렸다는 황현희는 "돈에 관련된 책을 쓰다 보니까 경제 채널에 많이 나갔다. 그런데 댓글에 무조건 달리는 게 '개그맨이 뭘 알아'였다"고 토로했다.


장도연, 집 얼마나 좋길래…'100억 부자'도 인정 "자산가 많이 사는 …
황현희는 장도연과 이웃 주민이라며 "제가 주로 가는 시장 골목이 있다. 용산 모 시장인데 사장님이 다 장도연이 왔다더라. 장도연 씨가 여기로 이사왔나 했다"며 "제가 부동산을 주기적으로 간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동향을 파악하는데 그분께서 장도연 씨가 입주했다고 알려줬다. 봤더니 저희 집 바로 옆 아파트더라. 사실이냐"고 놀랐다. 이에 장도연은 "맞다. 이사온지 6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장도연이 이사간 집은 괜찮은 곳이냐"고 물었고 황현희는 "거기는 이미 자산가 분들 엄청 많이 사신다. 연예인 분들도 많이 사신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황현희는 "근데 제일 중요한 건 자가냐, 반전세냐다. 이런 것도 궁금하다. 부동산에서 제가 물어봤는데 대답을 끝까지 안 해주더라. 근데 조세호 씨는 반전세라고 얘기해주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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