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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9kg' 미나 시누이, 맞는 환자복도 없던 뚱뚱 과거 '충격'

정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8 10:29


'150→99kg' 미나 시누이, 맞는 환자복도 없던 뚱뚱 과거 '충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5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수지 씨는 8일 "3년 전에는 맞던 환자복이 없던 나..하지만 이제 다시는 입지 말자..우리 모두 건강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지 씨가 현재와 과거에 각각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150kg 시절에는 맞는 환자복이 없었던 수지 씨는 다이어트 성공 후에는 몰라볼 정도로 늘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150→99kg' 미나 시누이, 맞는 환자복도 없던 뚱뚱 과거 '충격'
최근 수지 씨는 탈장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수지 씨는 6일 "입원한지 5일째. 다이어트 50kg 감량 후 탈장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하고, 탈장 수술이 끝나고 나서 나의 모습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점점 건강해지는 나. 혈압수치가 내려오고 내팔에 혈관이 보이고 그동안 내 살로 인해 내 자신을 힘들고 괴롭게 했던 내 자신이 미안해진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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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수지 씨는 미나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무려 150kg에서 99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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