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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일하는 남편 모습에 다시 반한다.
저녁으로 장어를 먹으러 간 율리아와 글로벌 가족은 지렁이 같은 장어의 충격 비주얼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내 장어의 맛과 놀라운 효능에 반하는 가운데 율리아는 복분자주까지 주문하고, 힘이 좋아진다며 부모님에게 연신 동생 타령을 해 MC들의 등짝 스매싱이 날아간다. 하지만 되려 율리아의 부모님은 "덕분에 동생이 생길지도", "90세에 출산한 아브라함과 사라처럼?"이라며 39금 멘트로 맞받아쳐 등짝 MC들을 초토화시킨다. 능청스러운 가족에 되려 부끄부끄 해진 스튜디오는 "엄마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며 만장일치 등짝 스매싱이 날아간다. 한편, 자신도 그런 농담을 자주 한다며 딘딘의 폭주가 시작되고 자신도 계획에 없던 늦둥이라며 폭로전을 연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 무릎에 앉아 밥 먹어요"라며 부부 금슬을 자랑하고, 딘딘의 질색이 펼쳐져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질 예정이다. 뜨거운 분위기 속 율리아는 부모님의 40주년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함께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기로 하는데, 율리아의 남자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해 부모님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큰 딸과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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