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변요한이 뮤지션으로 변신을 준비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변요한은 '헤드윅: 뉴 메이크업' 등의 뮤지컬 작품을 비롯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OST 수록곡 '무이이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OST 수록곡 '당신의 모습' 등을 통해 노래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출중한 드럼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
이어 새로운 카드를 뽑으며 "광대 느낌이 필요하다. 미키광수, 양배차 같은 아티스트를 새롭게 영입 하면 잘될 것"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팀호프(TEAMHOPE)는 현재 변요한을 시작으로 최승우 엄태구, 이주영, 이가섭 등이 소속돼 있다.
이밖에도 반려견 복자와의 관계, 올해 촬영이 예정된 영화 '안동'에 대한 기대, 결혼운, 광고운 등 평소 궁금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특히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잘 출연하지 않았던 변요한은 '용타로'에서 감춰뒀던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