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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배우 김지은이 연기하는 홍덕수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며 극적 전개가 이어졌다. 5일 방송된 '체크인 한양' 6회에서는 하오나 4인방과 용천루를 둘러싼 사건들이 더욱 치밀하게 얽히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용천루 밖에서는 치열한 권력 다툼이 벌어졌다. 병판(윤제문)은 김만돌 살해사건과 관련된 단서를 이용해 자신의 손자 선양군을 세자로 책봉하려는 계략을 꾸몄다. 은성군(김현진)의 건강 악화와 관련된 음모를 알게 된 이은호는 궁으로 달려가 상황을 파악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설매화는 병판과 모종의 거래를 진행하며 자신의 계획을 감추었고 천방주는 치부책을 확보하기 위해 홍덕수의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정식 사환으로 첫발을 내딛자마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린 홍덕수와 하오나 4인방. 누명을 쓴 홍덕수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설매화가 배후에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채널A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