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효리 "우리 중기 더 예뻐져, 사랑한다"…♥이상순 '질투폭발'(완벽한 하루)

김준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25 07:33


이효리 "우리 중기 더 예뻐져, 사랑한다"…♥이상순 '질투폭발'(완벽한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4일 MBC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는 영화 '보고타'의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DJ 이상순은 송중기에게 근황을 물었고 그는 "요즘 '보고타'라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바쁘게 지내고 있다. 또 천우희 배우랑 드라마 '마이유스' 촬영 중이라 정신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순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와주셔서 의미 있고 청취자들은 물론 내 친구들와 내 아내도 흥분하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중기는 "효리 누나 듣고 계시냐"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상순은 "듣고 있는 게 아니라 보고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 했다.

이때 이상순은 "제 아내가 바로 문자를 보내줬다. '우리 중기 더 예뻐졌다. 사랑합니다'라고 보냈다"라며 "제 아내는 항상 송중기나 중기가 아니라 '우리 중기'라고 하더라. 언제부터 '우리 중기'냐"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누나 보고 계셨구나.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냈다.

narusi@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