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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탤런트 박윤배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박윤배는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드라마 '토지'(2004), '연개소문'(2005) 등 시대극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영화 '여로'(1986), '지금은 양지'(1988),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등에도 출연하며 관객과 만났다.
고인의 모습은 지난해 1월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딥페이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재현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윤배는 '전원일기' 출연진과 딸 박혜미 씨에게 가상의 모습으로 인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