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배두나가 독특한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요즘 나만의 산책 코스가 있다"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가서 립스틱을 발라보고 오는 게 취미다"라고 고백했다. 혜리는 "그게 뭐예요? 처음 들어보는 취미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배두나는 "일단 나가고 싶은데 목표점이 있어야 한다. 백화점에 가서 립스틱을 테스트하고, 예쁘다고 말한 뒤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가 집에 돌아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면 립스틱을 하나씩 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