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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찬원이 수준급 피아노 실력과 보양 요리를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찬원은 "배고프다"며 피아노 연습을 마친 후 주방으로 향했다. 중요한 공연을 앞둔 그에게는 특별한 보양식 루틴이 있었던 것. 이날 그는 직접 어탕을 끓이며 "공연 날 꼭 챙겨 먹는 음식"이라며 보양 비법을 공개했다. 이찬원의 남다른 어탕 레시피에 이연복 셰프는 "28세 청년이 집에서 어탕을 만든다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이찬원의 '민물고기 박사' 면모였다. 생선 모양만 보고도 척척 정보를 읊으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자주 만들어 먹는 어탕이 에너지를 채워준다"며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의 에너지가 가득한 피아노 연습과 정성 가득한 보양식, 그리고 무대에 대한 열정이 공개될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