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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양세형이 박나래와의 방송용 썸에 대해 중단 선언을했다.
또 김숙은 "산 보고 하늘 보고 바람 느끼면서 너무 좋다. 오빠 그냥 이렇게 살자"며 박력 넘치게 고백했다.
그러나 윤정수는 "돈이 어딨냐"고 했고, 김숙은 "9년 전에도 그렇게 돈타령하더니 바뀐 게 없다. 사람 안 바뀐다"며 웃었다. 이어 "근데 2030년이 얼마 안 남았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본 주우재는 "두 분도 정하자"며 박나래와 양세형의 결혼을 추진(?)했다.
박나래는 주변의 권유에 "우리는 2030년 2월 9일에 하겠다"며 김숙-윤정수와 합동결혼식 선언을 했지만 양세형은 "난 그 나이에 아직 청춘이 가득하다"며 거부했다.
이에 박나래는 "재밌게 하자"고 했지만 양세형은 "나도 처음엔 재밌었다. 근데 좀 과하다. 처음에는 '예~예'라고 했는데 점점 주위에서 걱정의 전화가 온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