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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DRIP]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49위로 첫 진입하며 글로벌 잠재력을 증명했다. 미국 빌보드 등의 유력 외신 또한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으로 꼽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던 터라 이들의 새로운 발걸음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내년 1월 25일·26일 서울 KSPO DOME에서의 첫 공연을 비롯 북미(뉴아크·LA)와 일본(카나가와·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 등 현재까지 총 7개 지역 15회차 공연을 확정했다. 추가 개최 도시 발표도 예고한 만큼 글로벌 전역으로 투어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