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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전역했다.
사진 속 이탁수는 군대 동기들과 함께 전역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늠름하고 씩씩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전역을 앞두고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가 있었다. 이로 인해 현역 군인들의 전역이 연기됐지만, 계엄이 해제되면서 무사히 사회로 돌아올 수 있었다.
동국대 연극학부에 진학해 아버지의 뒤를 이은 연기자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육군 제9보병사단 훈련소에 현역 입대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