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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골프 황제 박세리가 레슨비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골프 실력을 언급하며 "30대 초반에 형들과 골프를 시작했는데, 제대로 배우지 않고 나가니까 어렵더라"며 골프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박세리는 "골프는 기본기를 안 잡고 나가면 점점 더 힘들어진다"고 조언했다.
번호 교환을 재차 시도하던 유재석에게 박세리는 "제 레슨비가 좀 비싼데 괜찮겠느냐"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건 감독님과 맞춰보겠다"며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