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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탁재훈과 장희진이 캐나다에서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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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장희진은 "왜 솔비 아니고 나를 뽑았느냐"고 물어봤고, 이에 탁재훈은 "좋아해서"라고 돌직구로 답해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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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탁재훈은 "처음 봤을때랑 지금이랑 나에 대한 느낌이 어떠느냐"고 물었고, 이에 장희진은 "처음 봤을때는 오빠가 엄청 잘 됐을 때였기 때문에 멋진 선배님이자 스타로 보였다. 지금은 사람같아 보인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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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탁재훈은 "한번의 데이트가 더 남았다면 누구랑 하고싶느냐"고 물었고, 장희진은 "오빠랑 있을때가 가장 나다운 모습이 나오는 거 같다"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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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민은 "소은씨랑 취미도 같고 그래서 친구처럼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연인처럼 다가가는 건 솔직히 오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김소은은 "친구로 시작해서 잘 될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말해 이상민을 심쿵하게 했다.
그런데 이때 메기남 성훈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성훈은 "나도 소은 씨를 선택했다"며 도저장을 내밀었다. 이에 이상민은 "넌 나한테 왜 그러느냐. 왜 이렇게 쫓아오느냐. 얼마 주면 가겠느냐. 내가 먼저 왔으니 너 가라"라고 화를 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이상민과 성훈은 김소은을 두고 플러팅 전쟁을 벌이며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그리고 이윽고, 대망의 최종 선택 시간이 다가왔다. 아쉽게도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를 선택한 여성은 아무도 없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