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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스태프들에게 "개만도 못하다"는 발언을 해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제작진 측에서는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려 한 모습이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아무리 친한 스태프라 하더라도 장성규의 발언이 선을 넘었다는 것. 네티즌들은 "장성규 발언 조심", "자학개그는 본인 가지고 하는 겁니다. 주위 사람 까내리면서 하는 개그는 최악의 개그예요", "자기는 월 천 넘게 버니까 너희들이라 하네" 등의 반응으로 장성규의 발언을 지적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워크맨' 측이 해당 내용과 관련된 댓글들을 삭제한다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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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성규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세차JANG'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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