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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촉구하는 국회 촛불집회는 이번 주 내내 열린다.
이러한 가운데 이승환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불거진 윤 대통령 탄핵 촉구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또한 이승환은 9일에는 촛불집회 주최 측인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했다.
이승환은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환탄절' 기부 릴레이가 시작됐다. 여러분의 착한 마음씨에 감복하여 그 행렬에 참여했다"면서 "다만 기부처를 달리했다.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라고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이승환 SNS 글 전문
금요일 여의도,
아직 확정된 게 아녜요.
전 개런티 다 필요 없고
제 기준에서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음향시스템이 있어야 해요.
소리 덕후가 그 정돈
요구할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