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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래퍼 이영지와 그의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이 최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4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낯선 생활과 달라진 환경을 마주한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함께 응원하는 든든한 지지자가 있다는 마음을 전해준 '차쥐뿔' 프로그램과 이영지 래퍼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연말, 이번 기부 소식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생각해 보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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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쥐뿔'은 지난 11월 말 시즌3를 종영한 후 비하인드 영상으로 구독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래퍼 이영지는 2025년 상반기 tvN '뿅뿅 지구오락실3'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