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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최순실(최서원) 딸' 정유라에게 공개적으로 저격을 당했다.
이어 "정신 차려라 너"라며 "냅다 지르고는 안그런척 상황 불리하게 돌아가면 저는 그저 가수, 배우예요 하지말고 매번 그 꼬라지 보는것도 한두번이지.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거지? 너네 연예인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매번 선동에 휘말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직간접 적으로 영향을 줄수 있는 존재가 질러 놓고 책임은 안지더라. 니가 말하고 싶어? 니 말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거야. 니가 자유롭게 말하고 싶으면 상황을 똑바로 알고 지껄이고 니가 틀리면 책임을 지는게 민주주의야. 니네가 연예인들 선동이라고 밝혀진거에 어느 X끼 하나 나서서 사과를 하는 꼬락서니를 못봤네"라고 분노했다.
또 "니들은 남에 자유를 이렇게 억압하면서 너네 자유만 중요해? 너만 국민이야? 너만 시민이야? 다른쪽 절반도 시민과 국민이야. 권리는 너네한테만 있어? 너네는 남의 발언을 제한 하고 억제 하면서 너네가 민주주의 같아? 너네는 너네도 모르는 사이에 공산화됐고 공산화 된것 조차 모르는 정도 급의 개돼지란다. 서로 사랑하자 이XX 하고있네 진짜"라고 비난했다.
한편 정유라는 국정농단 혐의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최순실의 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