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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차인표가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과 관련한 일침을 가했다.
이어 "아내가 동행해주었기에 전교생 열세 명과 선생님들 앞에서 저자 특강 및 금쪽 상담까지 진행했다. 지루했을텐데 집중해준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독후감은 마음에 담아왔고, 전교생이 쓴 질문지는 기념으로 보관하려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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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2009년 출간한 첫 장편 '잘가요 언덕'의 제목을 변경해 재출간한 책으로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필수 도서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