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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이별 9개월만 전한 안타까운 고백 "아들 너무 보고싶어"

정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09 16:31


하리수, 이별 9개월만 전한 안타까운 고백 "아들 너무 보고싶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모델 하리수가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 아들 바비와의 13년 여정"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하리수가 공개한 여정에는 그와 반려견의 다양한 추억이 담겨있다. 특히 반려견의 생일파티를 한 모습이 담겨있어 먹먹함을 자아낸다. 하리수는 영상에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음원으로 더하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하리수는 "우리 바비와 못 본지 9개월.. 너무 춥고 외로운 12월이네. 내 사랑 바비야 넘 보고싶어. 사랑해"라고 전했다.


하리수, 이별 9개월만 전한 안타까운 고백 "아들 너무 보고싶어"
앞서 하리수는 지난 3월 바비와 이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하리수는 "내 아들 너무 보고 싶다. 엄마랑 떨어져서 많이 외로우면 어쩌지. 난 우리 바비랑 함께 하지 못해 매일매일이 너무 외롭고 힘들어"라고 토로했다.

한편 지난 2001년 CF로 데뷔한 하리수는 가수와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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