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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힙합 대부' 제이지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와 관련 제이지는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그는 "너무 끔찍하다. 미성년자에게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감옥에 가야 한다. 이 상황으로 가장 마음 아픈 건 내 가족이다. 아이들이 이런 주장을 보고 질문을 받을 걸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제이지는 5000만장 이상의 앨범과 7000만장이 넘는 싱글을 판매한 힙합 대부다. 또 사업으로도 대성공을 거뒀다. 2023년 포브스에 따르면 제이지의 재산은 25억 달러(약 3조 3000억원)에 달한다. 2008년에는 비욘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비욘세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