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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일본 듀오 요아소비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이쿠라는 "뉴진스의 도쿄돔 공연에 게스트로 나갔던 인연으로 오늘 콘서트에 나와주셔서 기쁘다. 저희도 엄청난 버니즈(뉴진스 팬클럽)라 정말 꿈 같은 컬래버"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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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또한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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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법무법인 로앤모어의 이지훈 변호사는 개인 채널 '아는 변호사'를 통해 "활동을 한다면 뉴진스가 아니라 이름부터 바꿔야 한다. 뉴진스는 계약에 근거해서 정당하게 해지 통보를 했다고 주장한다. 그럼 계약서에 있는대로 저작권, 이름에 대한 상표나 지적 재산권들은 당연히 어도어에 있다. 계약은 해지되는데 뉴진스라는 이름은 포기하지 않겠다면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연예활동을 할 수 있는지도 계약서를 봐야 한다. 지적 재산권이 어도어에 있다면 노래도 부르면 안되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