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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사강이 세 식구가 처음으로 맞는 둘째 딸 생일을 위해 그룹 쿨의 '애상' 안무를 배운다.
잠시 후, 사강은 "마음속에만 있던 건데 실행해 보고 싶은 게 있다"며 안무가 배윤정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이에 대해 사강은 "흥이 많은 집이라 생일 때면 같이 모여서 춤을 췄는데, 남편이 늘 그 역할을 주도했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생일파티 분위기가) 너무 변하면 그럴까봐 남편 대신 축하 무대를 준비하고자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한다.
사강을 반갑게 맞이한 배윤정은 쿨의 '애상' 안무를 알려준다. 이어 그는 "첫째 딸과 함께 추면 둘째가 좋아할 것"이라고 응원하는 한편, "언니(사강) 춤추러 나이트 많이 다녔지?"라고 돌발 질문해 사강을 '뜨끔'하게 만든다. 사강은 "술은 못 마시지만, 춤추는 걸 좋아해서 많이 갔다"고 솔직하게 답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MC 황정음은 "전 콜라텍 간 적이 있는데 바로 (아이돌로) 캐스팅돼 '슈가'로 데뷔했다"는 비화를 공개한다.
'솔로 언니' 사강의 특별한 하루와, 윤세아의 '파워E' 솔로 라이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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