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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넷플릭스 측이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황동혁 감독이 다시 연출, 갱, 제작을 맡았고, 여기에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그리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등 탄탄한 배우진의 앙상블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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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전에 확신했고, 전 세계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환호를 보여줬다. 비영어권 시리즈 최초로 프라임타임, 골든글로브 수상했고, (넷플릭스 이용자의) 80퍼센트 이상이 한국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앞서 잘 다져졌던 한류의 인기 위에 연이은 작품 성공이 한국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는 기폭제가 됐다.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글로벌 허브로, 문화적 도약을 직접 목도하고 있다는 것에 벅차다"고 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