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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새벽 육아에 기절...눈 뜨자마자 딸 챙기는 '53세 늦깎이 父' ('행복해다홍')

조윤선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08 17:25


'김다예♥' 박수홍, 새벽 육아에 기절...눈 뜨자마자 딸 챙기는 '5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행복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생후45일 | 육아 24시간 | 통잠 | 유니콘 아기 | 박수홍 딸 | 박재이 |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다예는 딸 재이와 함께 이른 아침을 맞았다. 12시부터 5시까지 잔다는 재이는 엄마 품에 안겨 모유를 먹은 후 용트름까지 야무지게 해 김다예를 미소 짓게 했다.

이후 김다예는 창문을 통해 재이에게 첫눈 구경을 시켜줬다. 이어 김다예는 새벽 육아에 지쳐서 기절하듯 잠든 박수홍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빠 옆에서 같이 자는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에 김다예는 '마음만으로 육아 중'이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다예♥' 박수홍, 새벽 육아에 기절...눈 뜨자마자 딸 챙기는 '53…
재이는 아빠가 자는 사이 엄마와 터미타임하고 그림책을 보고 신나게 놀다가 낮잠을 잤다. 김다예도 재이가 자는 틈을 놓치지 않고 옆에서 같이 쉬면서 체력을 비축했다.

저녁에는 본격적으로 박수홍이 육아에 나섰다. 아빠 품에 안긴 재이는 눈을 한껏 더 똘망똘망하게 뜨며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사랑스러운 부녀의 모습에 김다예는 "아빠 품이 최고"라며 행복해했다.

또한 박수홍은 재이가 옹알이를 하자 "뭐라고 한다"며 "걷고 싶으니까 내려놓으라고 한다"며 멋대로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이를 깨무는 시늉을 하면서 "미안해. 너무 귀여워서 먹을 뻔했다"며 딸이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김다예는 "부녀지간 너무 보기 좋아요. 두 사람 영원히 행복해요"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정말 너무 사랑해요. 고마워요. 여보. 우리 넷이 행복해요"라며 감격스러워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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