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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미국 현지화 다국적 걸그룹 VCHA 멤버 KG가 탈퇴를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순간도 있었다"며 JYP의 수장 박진영과 경영진, 직원들, 그리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JYP는 "아직 직접 내용을 송부받은 게 없어 확인 중이다. 해당 상황에 대해 대리인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눠왔으나 이견이 있었던 측면이 있었다. 향후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VCHA는 JYP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의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A2K를 통해 발탁된 KG,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일리로 구성된 6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이들은 1월 데뷔했으나 3월 케일리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지하면서 공백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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