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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배우 활동을 잠시 멈추고 출판사 운영과 개인적인 휴식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의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박정민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동 중단의 이유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정민은 "정말 쉬지 않고 일을 해왔다. 작은 영화까지 포함하면 촬영 중인 작품이 3개였다"며 "어느 순간 스스로 '새로운 표정을 보여줄 수 있는 여력이 있나?'라는 고민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이후 '동주', '사바하', '밀수', '전, 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영화 '1승'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